로드FC 최슬기 움짤


'섹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0년생 치어리더  (0) 2018.10.17
미스맥심 참가한 예리 움짤  (0) 2016.11.19
예정화 서핑보드 움짤  (0) 2015.10.21
출발드림팀 김지원 - 움짤  (0) 2015.10.21
서핑하는 가희 움짤  (0) 2015.10.15

성북동 나폴레옹




성산동 리치몬드 제과점





서초동 김영모 과자점


서울의 3대 제과류 맛집

가격은 넘사벽이지만 맛 있답니다


'연예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이핑크 오하영 피지컬 클라스  (0) 2018.10.17
오마이걸 지호 원오프숄더  (0) 2018.10.17
소림사 구하라 - 움짤  (1) 2015.10.20
홍진영 부기맨 - 움짤  (0) 2015.09.12
jtbc 끝까지간다 나비 -움짤  (0) 2015.09.10

자동차보험회사의 보상담당직원들은 입사시부터 철저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당연히 회사의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며 그 내용은 법률, 심리학, 행정, 협상기술 등을 망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하루종일 교통사고 가해자, 피해자와 만나고 밥 먹고 하는 일이 늘 그것인 관계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상담당직원들은 이렇게 완벽하게 중무장하고 있는데 비하여, 피해자들 대부분은 평생에 한두 번 당하는 일이므로 관련지식이 전혀 없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약자라고" 또는 "아는 것이 없다고" 해서 자동차보험사의 농간에 당하기만 하고 결국 치료도 못 받고 말도 안되는 쥐꼬리만한 합의금만 받고 끝내야 할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무조건 모른다고 하여 포기할 것이 아니라 조금만 공부하고 노력하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챙길 수 있습니다.


‘맞은 사람은 편안하게 두 발 뻗고 자고 때린 사람은 불안하여 밤잠을 설친다.’ 고 하였습니다. 맞은 사람은 피해자이며 때린 사람은 보험사입니다. 죄 없는 피해자가 당당해야 합니까, 아니면 죄를 저지른 가해자가 당당해야 합니까? 예를 들어, 서민인 내가 재벌집 망나니 아들한테 아무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해서 전치 4주 진단이 나왔다면 이런 경우, 하필 재벌집 아들이니까 내가 재수 없었다 생각하고 개값에 바로 합의해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인가요? 절대로 아니지요. 당연히 그 망나니의 부모가 즉시 달려와서 피해자에게 무릎 꿇고 제발 선처해 달라고 빌어야 맞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당연히 교통사고 피해자가 큰 소리를 내야하며, 보험사는 피해자의 선처를 애걸복걸 부탁하며 바지자락이라도 잡으려 해야 하는 것이 본래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뒤바뀐 갑을의 관계를 정당한 원래상태로 되돌려서 우리 피해자들이 억울한 일이 없이 당연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1. 먼저 합의금액을 제시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험회사는 법적으로 타당한 합의금이 대략 얼마인지 예상해 낼 수 있습니다. (만약 서로간의 합의가 이루어 지지 못한다면 법대로 하게 되는 것이고, 소송에 의하여 판사가 결정해주게 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회사에서는 피해자에게 먼저 합의금액을 물어 봅니다. 이것은 보험회사가 고도의 심리전을 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순진한 피해자가 아무것도 모르고 적은 요구금액을 대답하면 보험사는 ‘얼씨구나~ 땡 잡았네’ 하면서 그 금액 그대로 합의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밑져야 본전이고 재수 좋으면 횡재할 수 있으니 일단 한번 찔러 보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일단 내가 내 입으로 스스로 오십만원이라고 언급하고 나면, 나중에 오십만원은 내가 잘 몰라서 너무 싸게 부른 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더라도 왠만해선 오십만원보다 너무 높은 금액을 차마 부르지 못하게 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우리의 무의식 속에 나 스스로 실언을 했다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심리의 의지가 나도 모르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도 알면서도 당하는 거구요, 심리학적으로 증명된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피해자가 먼저 합의금액을 언급하시는 것은 좋지 않으며, 보험회사로 하여금 합의금액을 제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보험회사에서 지정하는 병원에는 가지 않습니다.


보험회사 자문병원은 보험회사에서 자문료를 받기 때문에 그 곳의 의사들은 아무래도 보험회사 입장에서 피해자를 감정하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3. 보험회사에 당당하게 대하십시오.


보험회사 보상담당자에게 쩔쩔매고 사정하는 피해자를 가끔 보게 되는데 참으로 안타깝고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보상직원이 ‘이러시면 합의 못해드립니다.’ 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또 그걸 피해자가 붙잡고 ‘제발 앉아보세요. 합의할테니 이러지 마세요.’ 했다>는 기가 막힌 환자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아직 다 낫지도 않은 분이 헐값의 합의 후에 저한테 치료받으러 오신 것이죠. 사연을 듣고 참 기가 막히더군요. 그래서 제가 합의취소(합의취소가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를 시켜드리고 그동안 어떻게 기만당하신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주욱~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주머니께서는 정말 고맙다고 제게 큰 절을 하시면서 이렇게 속은 내가 정말 바보같고 날 이렇게 가지고 논 보상직원이 너무 얄밉고 분하고 억울하여 눈물이 난다면서 우시더군요. '보험회사는 대기업이고 전문적 집단이고, 피해자는 혼자이면서 약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피해자는 보험회사에 더욱 더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피해자가 자기 주장이 강하면 강할수록 보험회사에서는 피해자를 만만하게 볼 수 없게 되고, 따라서 그 피해자에게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합의금액의 산정에서도 장난치기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보험회사에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보험회사는 그 부분을 이용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싼 값에 합의하려고 시도합니다. 약자라고 해서 조금이라도 더 인심 써준다던가 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4. 보험회사에서 흔히 써먹는 거짓말: 이런 말들은 무조건 거짓이라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1) "병원에 입원하면 병원만 돈 벌어 주는 것이니 병원에 줄 돈 하루에 3만원씩 잡고 위자료 등 합쳐서 100만원 줄테니까 웬만하면 지금 퇴원 하시고 합의 하시죠." “퇴원하기 전에 합의해야 유리합니다.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보상금 없습니다."

"계속 침 맞으실거면 합의금에서 하루에 2만원씩 빼고 줄거니까 나중에 피해자님께서 받을 수 있는 돈은 별로 없으니 알아서 하세요."


- ‘치료비와 합의금의 합은 일정하다’ 또는 ‘치료비와 합의금의 반비례한다’ 는 법칙이 과연 존재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치료를 열심히 받아야 합의금도 더 높이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분이 병원에서 차지할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여 엑스레이도 안 찍도 치료도 안 받고 버티면 보상담당자는 어떻게 나올까요? ‘아 우리 회사를 위해 병원으로 새나갈 돈을 절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절감하여 주신 금액만큼 피해자님께 되돌려드리겠습니다. 자~ 특별히 두둑한 합의금 받아 가십시오.’ 라고 할까요? 절대로 안 그렇습니다. 오히려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아 꾀병을 부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라고 주장하면서 법원에 조정신청을 냅니다.


2) “우리가 제시하는 보상금으로 종결하시고 만약 아프시면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면 됩니다.”

- 건강보험으로 치료받으시면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아니라’ 고 스스로 인정하는 의미가 됩니다. 절대로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3) “초진진단만 보상금에서 인정되고 추가진단은 불인 됩니다."

- 거짓입니다. 무시하십시오. 추가진단도 인정됩니다. 의사 또는 한의사의 진단서에는 백프로 다음과 같은 단서가 붙습니다. 그 내용은 ‘ 단, 초진 진단이며 추후 경과 관찰하여 추가적 진단 또는 치료기간의 연장을 요할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4) “합의에 불안하시면 향후 후유장해가 있다면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 그렇다면 여기 합의서에 명시해드리겠습니다.”

- 정말 보상해 줄까요? 당연히 안 해줍니다. 여기에 딱 속아 넘어가는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왜냐면 말이 참 그럴 듯 하거든요. ‘피해자님~ 일단 합의금 얼른 챙겨가세요. 그리고 혹시나 아프시면 우리 회사가 치료비 부담합니다. 돈도 챙기시고, 아플까봐 걱정하실 것도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제가 선생님 인상이 좋으셔서 특별히 후하게 쳐드리는 것이니 망설이지 말고 바로 도장 찍어주세요! 어서!’ 이러면 우리 피해자 환자분들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아~ 신경 쓰는 것도 은근 귀찮은데 그냥 끊내버려? 합의 이후에도 책임지겠다는데.. 그리고 나한테는 특별히 후하게 쳐주겠다는데. 게다가 주위에선 겉만 보고 멀쩡한 것으로 착각하여 얼른 합의하고 끝내라는 무책임한 말을 무심하게 던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합의한 이후에 후유증이 발생할 시에는 책임지고 치료비를 지급하겠다.’ 라는 문구는 순진한 우리의 짐작과는 다르게 법적으로는 ‘그 후유증이 사고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피해자가 입증했을 때만 보상해야한다. 반대로 피해자가 입증하지 못하면 당연히 보상해줄 의무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됩 니다. 같은 말이라도 일상생활에서 통하는 의미와 법적인 의미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수가 있지요. 이런 경우가 바로 그렇습니다. 환자분께서 나중에 내 몸의 불편함이 그 당시의 교통사고 때문이라는 것을 입증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당연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의사, 한의사한테 가면 입증해줄까요? 그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의사, 한의사가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아직 현대의학이 그 정도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법원에서도 인정해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6) “변호사한테 위임하면 그들에게 좋은 일만 시키는 꼴이 되고 이것저것 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하루라도 빨리 합의를 해야 한 푼이라도 더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금 합의 합시다. 지금 합의하신다면 남들보다 특별히 생각해서 드리겠습니다.”

- 변호사들은 남는 게 있을 만한 경우에나 착수하지 변호사만 수임료 챙기고 고객은 남는 게 없을 정도의 경미한 건이라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더군요. 부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송해서 받게 되는 금액이 보험사에서 제시한 금액의 10배가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남들보다 특별히 생각해서 준다? 정말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5. 합의는 언제 해야 하는가?


교통사고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일반적으로 합의기간은 사고일로부터 종합보험 3년, 책임보험, 무보험차량, 개인보험 등 2년이므로 조급한 마음은 과감히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보험사에서 병원치료비 지불보증 마지막 날로부터 소멸시효는 다시 시작되며, 또한 후유장해를 함께 받았다면 그날부터 시작되고, 그리고 가지급금을 받았다면 마지막 받은 날로부터 소멸시효 기산점은 시작되므로 보상직원과 비전문가의 사탕발린 말에 현혹되어 충분한 치료를 받지 아니하고 조기합의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상부위를 충분히 치료하여 사고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며 후유장해가 남지 않도록 치료에 전념하는 것입이다. 자칫 잘못 그 유혹에 넘어가 조기합의를 끝내고 100-200만원 받고 합의서에 서명날인 해주었다가는 평생 동안 후회할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피해자와 얼마나 싼 가격에 얼마나 일찍 보상합의를 끌어내느냐가 보상담당 직원의 능력이고 그런 직원에게 보험회사는 보너스와 승진을 주는 것입니다.

다 나은 줄 알았는데 합의도장 찍자마자 다시 아파오는 수가 있습니다. 거짓말 같나요? 아닙니다. 진짜 비일비재합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인한 손상부위가 아직은 통증을 나타내지 않고 잠복되어 있다가 나중에 튀어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히 통증이 없는 상태까지 치료받으시고 최소 한 달 이상 괜찮은 상태가 지속되는지 지켜보시고 계속 괜찮으시다면 그 때부터 합의 협상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6. 특인제도(초과심의)


보험회사는 순진한 사람에게는 회사의 내부적인 보상기준 보다 적은 보상을 해주고 반대로 뭔가를 알고 따지는 사람에게는 사내보상기준보다는 많고 소송하여 판결나는 예상금액보다는 적은 중간 액수에 합의할 것을 유도합니다. 이것을 특인이라고 합니다.


1) 자동차보험회사의 보상직원들이 피해보상해줄 때 첫 번째로 제시하는 것이 회사보상기준에 의한 보상금입니다. 이를 보험회사 직원들은 규정에 의한 보상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보상규정 또는 보상약관은 그 회사가 마음대로 만든 자체적인 기준일 뿐입니다. 당연히 객관적으로 타당한 잣대로 삼을 수 없으며, 피해자에게 그 내용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만약 피해자가 '법원의 예상판결액에 의한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소송하겠다' 고 하면 보상직원은 시간을 좀 달라고 할 것입니다. 즉 본사의 허락이 없이는 예상판결액에 상당하는 합의금을 줄 수 없고, 본사의 승인을 받아야만 줄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2) 보험회사 보상직원에게 ‘회사규정에 의한 액수는 더 이상 얘기하지 말고 특인이나 초과심의 올려 인정될 액수를 제시하라고 하면 그 말이 떨어지는 순간부터 피해자를 만만하게 보지 못하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특인으로 인정되는 액수는 예상판결액의 80% 정도를 제시함이 보통인데, 그 이유는 소송으로 갈 경우 소송비용과 변호사 수임료가 약 20%정도 지출될 수 있으므로 소송하더라도 실제로 피해자가 받게 될 비용은 예상판결액의 80%정도 밖에 안 되니 그 돈에 합의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4) 특인제도에 의한 보상금도 실제 받을 수 있는 손해배상액에 터무니없이 못 미치는 수가 비일비재하므로 특인에 의하여 제시된 금액에 합의할 것인지 아니면 소송할 것인지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5) 특인은 본래 예상판결액의 85-90%를 지급함으로써 소송까지 가지 않고 일찍 종결짓자는 좋은 취지입니다. 소송으로 갈 경우 원고도 변호사 비용과 조정이나 판결까지의 기간에 있어 부담스럽고 보험회사는 피고대리인에게 지급해주어야 하는 결코 적지 않은 변호사비용과 만일 조정으로 끝나지 않고 판결로 가게 될 경우 소송비용과 지연이자를 다 물어주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특인제도는 피해자와 보험회사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그러나 보험회사가 특인금액을 부당하게 산정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첫 번째 문제점은 예상판결액을 산출할 때 쓰이는 공식이 법원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장해율 산정에 있어서 근거 없이 기왕증을 적용하고 영구장해를 한시장해로 적용하고 이것 떼고 저것 떼고 하다보면 남는 것은 쥐꼬리뿐이고 그 중에서 다시 80%에 끼워 맞추니, 결국 법원에 소송하여 인정되는 액수의 1/3 정도에도 못 미치는 황당한 사람의 몸값이 계산되기도 합니다.


7) 특인으로 끝낼 때에도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감사하다고 큰절을 올려야 합니다. 왜냐면 판결로 갈 경우 보험회사에서 피해자측의 소송비용을 모두 물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나가지요. 지연이자도 아낄 수 있지요. 그리고 소송시 주어야 할 보험회사측 변호사의 수임료를 안 주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7. 치료를 열심히 받아야 합의금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 적을 알아야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하지요? 보험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서 아프다고 합의 안 해주는 환자한테 합의금을 더 많이 줄테니 합의해달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당연히 없지요. 왜냐면 시간 끌어도 손해 볼 것이 없으니까요. 심지어는 치료를 안 받는 것으로 보아 꾀병이라고 주장하면서 법원조정신청을 내기도 합니다. 반대로 치료를 열심히 꾸준히 받는 환자한테는 합의금을 많이 주더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회사에게 이득이 되겠지요? 괜히 합의금 아끼려고 시간을 더 끌다가는 치료비가 점점 불어나서 회사 입장에선 더 큰 손해가 되겠지요.

그래서 보상담당자는 치료를 열심히 받는 환자한테는 합의금을 높게 줘도 팀장이나 사장님한테 깨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치료도 잘 받지 않는 환자한테 괜히 합의금을 많이 주었다간 팀장이나 사장한테 무능하다고 문책을 당할 것입니다.












8. 진단,치료 기록을 보험사에 넘겨주어선 안 됩니다.

보상직원이 서류를 들고 찾아와 사인을 요구할 때는 꼼꼼히 읽어보시되 '진료기록 열람 동의' 부분에는 절대 사인해서는 안 됩니다. 이 자료를 가지고 자문병원 의사에게 유리한 판정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9. 보상담당 직원으로부터 부당한 횡포를 당한 때는 어디에다 호소해야 할까요?

1) 전화해서 팀장을 바꾸라고 해서 잔뜩 진상을 부려준다.

2) 사내 감사실(민원실)에 전화해서 난리친다.

3) 금융감독원(공제조합은 국토해양부)에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하거나 민원을 제기한다.





































예정화 서핑보드 움짤

'섹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맥심 참가한 예리 움짤  (0) 2016.11.19
로드FC 최슬기  (0) 2015.12.27
출발드림팀 김지원 - 움짤  (0) 2015.10.21
서핑하는 가희 움짤  (0) 2015.10.15
러브크로아티아 최송현 - 움짤  (0) 2015.09.11




출발드림팀 김지원 - 움짤


'섹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드FC 최슬기  (0) 2015.12.27
예정화 서핑보드 움짤  (0) 2015.10.21
서핑하는 가희 움짤  (0) 2015.10.15
러브크로아티아 최송현 - 움짤  (0) 2015.09.11
베스티 다혜 안무.gif  (0) 2015.09.04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울4레알 콘서트 일정



















소림사 구하라 - 움짤


'연예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마이걸 지호 원오프숄더  (0) 2018.10.17
껌딱지를 구하라 - 움짤  (0) 2015.11.02
홍진영 부기맨 - 움짤  (0) 2015.09.12
jtbc 끝까지간다 나비 -움짤  (0) 2015.09.10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  (0) 2015.08.19

장성우 선수 사과문 
팬 여러분 야구관계자 여러분 
장성우 입니다.
시간을 돌려 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은 나날입니다.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1주일 이었습니다.
 
아무런 일을 하고 싶지도 할 수도 없었던
지난 1주일간의 시간은
저의 26년간의 생애에서 
처음 느껴졌던 멍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걸 두고 흔히 말하는 공황상태라 하는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밖에
말씀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십시오.
 
피하고 싶었습니다.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제 스스로를 무한정 추락시키고 싶었습니다.
또 다시 욕을 더 먹더라도,
그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는 게
좀 더 정확하고 솔직한 
지난 1주일의 저의 상황이었습니다.
 
피해 입고 고통 받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 어찌할바를 몰라
감히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고
찾아 뵙고 사죄의 행동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못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상태로 1주일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래서 사과 반성 속죄 용서구함 등의 
그 어떤 말과 그 어떤 행위도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와 고통을 당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어떤 방식으로 사죄를 드려야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가 어처구니 없이 야기한
몹쓸 상황인 고통과 피해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신지
정답을 찾기 어려워 참으로 암담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간접 피해 혹은
정신적 피해를 느끼고 계신 분들 모두와
특히 프로야구팬 모든 분들께는
또 어찌 사죄를 드려야 하는지
정답을 찾기 어렵고
부끄럽기 짝이 없을 따름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경솔함에서 비롯된 이 번 일로 인해
가장 피해와 고통이 큰 박기량씨에게
제일 먼저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박기량씨에게 
제가 무슨 변명과 어떤 식의 용서를 구해도
박기량씨가 받은 고통과 피해가
일순간 사라지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박기량씨에게
용서를 비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습니다.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 번 일의 최대 피해자인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로 인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만히 있다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된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도 엿 볼 수도 엿 들을 수도 없는
둘만의 대화(SNS포함)였다지만
지어내어서는 안 될 일부 몹쓸 상황과
이야기를 제가 만들어 내어
둘의 대화를 이어 갔던
과거를 정말 많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여자친구와의 애꿎은 상황에서
박기량씨가 언급되었고
그 당시 상황은 그냥 그렇게
둘만의 치졸하고 유치한 대화로
지나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부분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성숙하고 결여된 도덕의식을
이번을 계기로 다시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고 성찰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최근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의 
다툼과 헤어짐 속에서
제 옛 여자친구가 과거 둘만의
은밀하고 밀폐적이고 
경솔하고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내뱉었던 저의 말들을
매끄럽지 못한 이별 과정에서 
격한 감정으로 SNS상에서 부풀리거나
군데군데 과장해서 공개해 버림으로써
참 난처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옛 여자친구의 글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와
진실규명을 하고 싶었으나
SNS상에서 언급된 사람들의 피해가 너무 커져서
그분들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이 먼저라고 생각했기에,
엄두도 못 내고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사자인 저 보다
더 큰 피해가 난무해서
참 난감했습니다. 
특히실명까지 공개되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씨의 명예가 회복될지
어떻게 하면 저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 전의 상황으로 되돌아 갈 수만 있다면
그 어떤 행위라도 하겠지만
현실은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고
사과만 드리고 있을 따름입니다
박기량씨께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박기량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꼭 직접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를 해 온 저로서는
저의 경솔한 처신 때문에
좁게는 제가 소속된 구단인 kt위즈 야구단을
찾는 팬들이 줄어든다거나
넓게는 프로야구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까 솔직히 두렵습니다.
바보 같은 처신을 한 저에게만
벌을 국한해 주시기를
염치도 자격도 없지만 빌어 봅니다. 
그라운드에서 우리 kt위즈를 응원해주셨던
수원 포함 전국의 kt위즈 팬분들과
특히 이적해와서 팀에 적응이 잘 안될 때
관중석에서 제 이름과 응원가를 연호해 주시면서
저에게 아주 큰 힘을 주셨던
이름 모를 많은 팬분들은 물론이고
시합을 하기 위해 야구장으로 가는 길이나
야구를 마치고 숙소로 가는 길에서도
또 야구 없는 날 제 숙소 부근에서도
사복차림의 저를 알아보시고
과분한 애정을 쏟아주셨던 팬 여러분께
이번 일로 큰 실망을 안겨드려
뭐라 말씀드릴 수 없는
죄송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무리 은밀한 둘만의 대화라도
아무 생각 없이 표현된
일부 건방짐과 허세로 가득한
몹쓸 표현을 사용하여
팬 여러분을 지칭했던 점은
천 번 만 번 엎드려
사죄의 절을 드립니다.
용서 빌어 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SNS상에는 제가 팬들에 대해 
입에 담기어려운 모욕적인 언급을 한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부분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제 진심을 담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야구를 시작한 이래
고마운 팬들에게 저는 감히 그런 불경한 마음을 가져본적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프로야구 많은 선수들이 그러하듯
저에게는 정말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많은 팬들이 계십니다.
제가 잘 하거나 못하거나
여러 해 동안 쉬지 않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아주 특수한 분들만이
팬이라는 말은 아니니
절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 중 한 분이
저의 불찰인 이번 일로
크게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의 다툼이 화근이었습니다.
제가 그 분을 아주 저열하게 표현한 걸로
옛 여자친구가 SNS상에 써놓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오프 후
서울에 사시는 그 분을
그 분의 어머님과 함께
부산으로 초대해서
몇몇 다른 팬분들과 함께
같이 식사도 하고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너무도 수줍음과 낯가림이 심하셔서
저를 똑바로 쳐다 보시지도
제게 이야기를 건네시지도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종종 경기 전 그라운드와 관중석을 사이에 두고
잠시 마주 칠 때도 역시나
수줍음과 낯가림은 매 번 계속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제 옛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해준 적이 있었는데
제 옛 여자친구가
비하하는 듯한 표현으로
제가 그 분을 지칭했다 하여 
생긴 일이었습니다.
저로 봐서는 참 억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만
사건 초기였던 당시는
제가 저의 억울함을 표할 심적 상태가 아니었고
그 결과 그 분은 쇼크에 빠지셨습니다 
그 분은 수 년간
저를 응원해 주시고 계신 고마운 분입니다.
야구장에서의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진으로 담아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계셨고
일부는 정성스럽게 액자에 담아
제게 선물로 주셔서
수원의 제 숙소의 벽에 걸어 둔
 2개뿐인 액자가 그 분이 보내주신
바로 그 정성 가득한 액자입니다. 
그 분의 저에 대한 정성이
제 옛 여자친구의 눈 밖에 났는 지
저를 몹쓸 사람으로 만들려다
그 분이 유탄을 맞은 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충격으로 인터넷 카페도 폐쇄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신을 못차린 지난 1주일 사이에
저를 대신해 저의 부모님들이
그 분과 그 분의 부모님에게
진실을 설명해 드렸고
진실을 증명할 자료들을 보내드리고 하셔서
조금이나마 오해를 풀어드렸습니다. 
아주 세부적인 내용은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의
아주 사적인 다툼이 개입되는 지라 여기서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하루 빨리 그 분의 카페도 재오픈 되어
저도 그 카페에서 제 사진을 보며 힐링하였던
시절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빕니다.
어찌 되었던 이 또한 제 불찰이 개입되어 잠시라도
두 분 모녀님들을 우울하게 만든 점은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야구장의 선배님들을 불쾌하고 불편하게 만든 점
또한 사죄드립니다.
특히저의 프로 입단 때부터 저를 친 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 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민호 형 죄송합니다.
민호 형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런 부분 또한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자면,
둘만의 밀폐적 대화를 하다 보니
저의 가벼움이 불쑥 나타났던
과시욕이 지나쳐서 그 한계를 많이 넘어섰고,
결과적으로 선배님들을 욕되게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크게 뉘우치고 있습니다.
염치 없지만 용서를 빌어봅니다.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저의 순간의 투덜됨이 지나쳐,
훌륭하신 감독님들에 대해
정말 몹쓸 표현을 썼던 점은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할 지
어떻게 용서 받을 지
겁부터 날 지경입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프로야구 선수생활이 
수원 kt위즈 구단으로 이적 후
거의 전 부문 어마어마 하게 호전된 점은 
누구나 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사실 저 자신이 느끼는 것은 저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못 느끼는 상상 이상의 기쁨 이었습니다.
kt위즈 구단과 조범현 감독님
그리고 코치님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이런 불미스런 일로
신생팀 kt위즈 구단에 누가 된 점,
구단과 동료 선후배 그리고 코치님들
특히 조범현 감독님께
머리를 조아려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특별히 애정을 갖고 
저를 지도해주시는데 보답은 고사하고
이 번 일로 누를 끼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감독님.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신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많이 두렵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감독님 전화도 받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감독님
누를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사과문을 쓰다 보니
저의 경솔함이 만든
좋지 못한 결과에
끝없이 용서를 계속 빌고
속죄하는 문구를 적는 걸로
밤을 새워야 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겠습니다. 
제가 이 세상 무엇 보다 좋아하고
오랫동안 해온
야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연습 투지 승리는 물론이고
겸손 절제 라는 단어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 나도록 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발생된
이 모든 어긋난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책임지고 노력하여
정상으로 돌려 놓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그 동안 이 번 일로 벌어진 상황으로 인해
저의 소속팀인 수원 kt위즈 구단과 
프로야구 전체에 끼친 누를 생각하면,
구단에서 내리는 어떠한 제재나 처벌도
당연하고도 숙연한 마음으로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심대한 피해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
박기량씨와 박기량씨 부모님그리고 소속사에게
거듭 사과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이 번 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못난 아들 때문에
사태 수습을 위해 동분서주 하신 부모님께도
얼굴 들기가 송구스럽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팬들과 주변분들께서
한번 더 기회를 주셔서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용기를 주신다면,
야구를 통해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쓴 이 사과문이
밤을 꼬박 세운 새벽이 된 이 시각에도
명쾌하게 끝맺음을 할 수 없는 것은
죄책감 때문인지 불안감 때문인지
둘 다 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 때문인지
또 멍해져 알 수가 없는 상태에서
사과문을 이만 줄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 후에도 필요하면
또 다른 어떤 방법으로든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사죄와 책임을 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용서를 빕니다. 
2015 10 16
장성우 올림




서핑하는 가희 움짤


'섹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정화 서핑보드 움짤  (0) 2015.10.21
출발드림팀 김지원 - 움짤  (0) 2015.10.21
러브크로아티아 최송현 - 움짤  (0) 2015.09.11
베스티 다혜 안무.gif  (0) 2015.09.04
신아영 아나운서 골반  (7) 2015.08.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