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근과 토마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음식이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든다는 것은 놀랍지 않은가? 

이것은 사실이다. 2012년 스코틀랜드의 한 연구소는 채소와 과일을 3인분씩 (사과 3알 정도) 6주간 꾸준히 섭취한 연구 참여자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였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 이유는 과일과 채소의 카로티노이드 성분 즉, 밝은 적색과 노란색의 색소가 인간의 피부에 장밋빛 생기를 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당근, 토마토 외에 고구마, 복숭아, 수박, 시금치에도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풍부하니 고루 섭취하시라! 
 



2. 대두(콩) 
콩과 두부를 먹으면 주름살 예방에 효과적이다. 2007년 도쿄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2주간 매일 85g의 대두를 섭취한 중년 여성들의 주름살이 감소했을 뿐 아니라 피부의 탄력도 향상됐다고 한다. 
 



3. 다크 초콜릿 
이제 해변으로 떠날 때는 모자, 선 블록 크림과 함께 다크 초콜릿을 챙겨가라.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좋고 뇌출혈과 심장마비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초콜릿 섭취가 태양의 자외선을 방지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2009년 연구 참여자들은 12주간 매일 아침 핫 초콜릿 음료를 마셨다. 이것은 약 85g의 다크 초콜릿과 맞먹는 양이다. 핫 초콜릿을 매일 섭취한 연구 참여자들은 햇빛에 노출됐을 때 피부가 덜 타고 살결이 더 좋아졌다고 한다. 실험 전보다 피부가 더욱 탄탄해지고 촉촉해졌다는 결과다. 연구진은 초콜릿의 성분이 소염제 역할을 하며 혈류를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4. 코코넛 오일 
웬만한 슈퍼모델치고 코코넛 오일의 혜택을 모르는 이는 없다. 코코넛 오일에는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드는 성분이 들어 있다. 요리할 때도 사용하는데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큰 효능은 건조한 피부에 좋다는 거다. 2004년의 한 연구 결과로는 동물 기름을 사용한 크림이나 로션보다 코코넛 오일이 들어가 제품이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피부전문가는 코코넛 오일에 소염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있어 피부 습진에도 좋다고 주장한다. 즉, 코코넛 오일은 피부의 수분은 유지하여 건조해지지 않게 보호하는데 탁월하다. 
 



5. 계란 
항상 냉장고에 있으면서 여러 가지 메뉴로 즐기는 계란이 피부에도 좋다는 사실! 

2009년의 한 연구는 계란에 함유된 두 가지의 산화방지제가 자외선 방지 기능을 4배로 상승 시킨다고 발표했다. 그러니 피부 노화도 방지하고 피부가 예뻐지기 위해 계란을 즐겨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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