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에서 테스트 중인 기아 4세대 스포티지

모든 디자인이 빈틈없이 변한 스포티지는 중국 전략모델인 KX3와도 비슷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가 기존보다 더 상단에 위치되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게 확대된다. 



측면의 윈도우벨트 디자인은 선이 조금 더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차이를 구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변화 폭이 적은 편이다. 



후면에는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고 기존의 둥글둥글했던 디자인은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 범퍼 하단부는 배기파이프를 양쪽으로 배치해 바깥으로 드러냈다. 



파워트레인은 2리터 디젤엔진을 비롯해 200마력대의 1.6리터 터보, 250마력을 발휘하는 2리터 터보 등과 130마력대의 1.2리터 터보 등 다양한 가솔린엔진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속기는 연비를 개선하고 응답성을 향상시킨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될 전망이다. 

오늘 7월에 4세대 스포티지가 공개된다고 합니다.